3편은 포터블이라 좀 밋밋해서 조금 하다 접어두고, 비타로 열심히 플레이 했었던 페르소나4 골든 리마스터판을 대화면으로 다시 플레이.

초반만 조금 맛볼까 하던 게 끊을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게임이라 결국 엔딩까지...정말 마성의 게임.

5를 해본 지금 다시 4편을 플레이 해보니 새로 보이는 것들도 있고, 이야기의 구성은 역시 5와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는 걸 느낀다.

6는 몇 년 후에나 출시될 것인가...

A엔딩 + 세라픽 게이트 까지 플레이하면서 적당히 녹화한 영상을 모아봤다.

20년이 지나도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게 되는 명작인 듯.

오랜만에 팬텀 페인 플레이했는데 즐거웠다

이식이 날림이라고 궁시렁거렸지만 역시 이 게임 몰입도가 엄청나서 A엔딩 보고 나서 바로 세라픽 게이트까지 클리어.

오래된 게임답지 않게 지금봐도 꿀리지 않는 그래픽이라 더 그랬던 거 같다.

구인의 검(세라픽 게이트 10번 클리어)까지 해야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트로피 자체는 이세리아 퀸만 클리어하면 컴플리트가 된다.

의외로 3D 무비로 처리된 부분은 못 봐줄 정도는 아니던데, 후속작인 실메리아도 이식되면 좋겠는데 퀄리티는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