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조절 실패로 일찍 일어나서
가기전에 그냥 한판 함
이거 전판에 이길 것 같았던 판에
상대편이 도발하길래 움찔했다가
우리편으로 승리의 물결이 오는 차에 우리편이 도발
근데 막판에 우리편의 핵심이었던 사이온이 뜬금없이
바론을 잡겠다고 적 처들어오는데..그러다가 결국 본진 까이고 망했음
아 진짜 어찌나 열이 받던지..와 진짜 막 욕이 나왔음
일단 Lol끄고 있다가 도저히 열이 받아서 안되겠다 라고 생각한 뒤
한판 더..이번엔 이겨야된다
팀도 보니 뭐 조합도 괜찮았음..킬을 좀 하고싶어서 르블랑을 고른 뒤
미드에 블라디미가 왔는데 은근 흡혈이 짜증..좀 깍아놓은다음에 원킬 하려고했는데
얘가 약빨고 피빨고 난리남. 아 이거 초반에 킬 못하면 힘든데 라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진짜 내가 죽을 각오라도 하고 막 들이대서 겨우 도박 성공
초반에 몇킬 하는데..와 우리팀 트린이 자꾸 죽는거..중반 넘어갈 즈음에는 9데스를 했음
그리고 알리스타는 뭔 듣도보도 못한 템인 3닌자신발을 가지않나..잘하면 상관없는데
탱커가 자꾸 블루나 먹으려고 돌아다니고 한타 참여를 안하고..
리븐은 그냥 너무 그저그랬고..나중가선 리븐이 가장 별로였지만
우리편 블라디는 좀 괜찮았지만..
아 이거 좆망이구나 싶었음 또 지면 진짜 열받을 것 같은데
불안 초조
일단 나라도 킬을 바짝하자 해서 초반에 킬을 꽤 건짐. 파밍에 좀 신경을 안쓰고
돌아다니면서 킬 하다보니 템트리가 어느 순간부터 멈추고 우리편 블라디미르가
좀 파밍을 하는 것 같더니 순식간에 기세타서 ap700맞추고 존나 킬
상대방 애들은 타워링을 좀 깨알같이해서 아 진짜 지면 안돼 으아리ㅏ굽짇굼ㄴ일
혼자 똥줄 타고있는데 불사의 분노를 유저가 썼는지 트린이 부활해서 템트리 잘가가지고
혼자 존나 쓸고다님..결국 트린 덕분에 시간 줄이고 이겼음.
휴..
요약
와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