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키시마는 죽었네요.
코가미가 죽이는 확정된 수순으로 가더니 역시나
그리고 아마 시기의 문제지 2기는 꼭 나오겠네요.
공각기동대 이후로 오랜만에 재밌게 본 근미래 SF였습니다.
우로부치의 정말 짤 없이 캐릭터를 제거해버리는 게 잘 어울리는 세계관이었어요.
거의 죽을 것 처럼 묘사해놓고 사실 살았다는 게 아니라 다행.
마키시마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던 것 같아요. 성우 연기도 진짜 장난 없고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 성우 연기 정말 잘하는 듯..그리피스도 그렇고 오시노 메메도 그렇고..
2기가 나온다면 과연 어떤 악역이 나올 것인가..개인적으로 코가미가 악역이 된다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물론 그럴 가능성은 없지만, 지금까지 쌓아 온 캐릭터로는 기껏해야 '사실은 다른 악을 쫓는 중'이라는 시나리오로 갈테니..
여튼 우로부치 사랑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음. 2기 기대기대
마지막회에.. 그 두 사람
레즈였다니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