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네요
작년에 죽을 쑨 뒤 롤판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뒤 테스트하는 시즌에서 아주 밑바닥을 치는 경기력을 보여줘서
이거 올해는..싶었는데 skt를 꺾질 않나 바론 앞에서 호판파를 보여주지 않나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스프링 시즌 3위 마감
중간에 IEM에서 쓴 맛을 봤지만 그래도 뭐..3위 마감이었으니
썸머 때도 왔다갔다 하다가 기회가 왔는데
쿠를 못 이긴 게 가장 아쉽네요. 그 때 모든 걸 다 쏟더라도
쿠는 이겼어야 됐는데 거기서 정말 밴픽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격파 당한 느낌이라
거기서 이겼으면 롤드컵인데..
오늘도 블라인드는 혹시 가도 무난하게 잘하는 거 하면 이기겠지 라는 생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에 반해 갱맘 선수는 숙련 된 플레이의 갱맘플랭크를 보여줬고
블라인드에서 확실히 갈렸네요
3,4 경기 내리 서렌 받으면서 블라인드에서 아지르 골라서 이기나 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잘 한 모습 보여줘서 또 다음 시즌이 기대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