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없는건 얼음이나 냉각제로 시원하게 하는건데
그런건 처음에만 시원하고 나중에는 선풍기랑 똑같다고 하고 특히 얼음쓰는건 시원하긴한데 얼음 녹으면서 습도가 올라간다고함
이동식에어컨은 직접써봤는데 실외기일체형이라 엄~~~~~청시끄러움 궁금하면 길가다가 실외기 옆에 귀대고 있으면 비슷함
대신 에어컨이라 시원한 바람은 잘 나옴 뒤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문제지...
아 그리고 전기세 1000w먹는데 먹는거에 비해 효율이 너무 떨어짐
일반적인 에어컨하고 비슷한데 이동식은 바람 나오는데도 작고 위에서 얘기했듯이 뒤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전용 덕트로 창문으로 빼줘야 하는데 그덕에 밀폐도 제대로 안되고 덕트가 뜨거워져서 방안 온도를 올림
결론:벽걸이 사세요
아직 한달이 안되어서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 지 모르겠고요. 자기 전에 켜놓고 자면 시끄럽지만 낮에 일상 생활 할 때는...소음 수준까진 아닙니다.
그리고 외부로 더운 공기를 빼내는 호스가 연결 되기 때문에 뒤로 더운 바람 나온다? 써보고 얘기하라고 하세요.
배기 호스가 뜨거워 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원해지긴 합니다. 좀 작은 공간에서는 충분히 시원하고도 남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사서 작년에 쓰고 올해는 아직 안쓰고 있어요
창문에 에어컨 올리고 두꺼운 비닐+마스킹 테잎으로 밀봉해서 뜨거운 열은 창문 밖으로 배출 하게 셋팅하고
바닥에 스폰지 같은거 깔아서 진동 소음 줄여서 사용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음은 꽤 심해요. 티비 볼륨 평소 10정도에 듣는데 에어컨 키면 15~20정도로 올려야 돼요.
시원함은 실온 31도에서 26도까지 떨어지는데 2시간 정도 걸릭고 그밑으로는 안떨어져요
전기세는 사용한 만큼 나오는 거긴한데, 평소 전기세 2~3만 나왔는데 에어컨 젤 많이 튼 달은 9만원 조금 넘게 나왔어요
열역학 법칙을 생각해 봐도 이건 만족스러운 냉방이 가능할 수가 없잖아요.
아, 호스를 이용해서 열기를 창 밖으로 빼는 형태의 모델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드럽게 시끄러울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