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잡담.무빙 본 소감.(노스포)

명절 연휴에 몰아봐서 그런지 다 보고 나니

어릴때 항상 명절 티비에서 보여주던 우뢰매,슈퍼홍길동,별똥왕자등이 생각났다.

그땐 우뢰매2편의 3외계인이 그렇게 무서웠는데...^^

수위 조절하고 나왔으면  저연령층에서 더 좋아했겠다 싶더군요.

반전이나 어려운 내용도 없어서 특촬물 보는 기분도 나고

좀 식상하고 어디서 본듯한 장면들이 많았네요.

류승룡님 오열장면 그거 하나는 아주 좋았네요.

북한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오~했지만 엥?으로 끝난것도 아쉽고

차태현님의 뜬금포 역활과 따뜻한? 버스 회사도 좀 이상했고

그래서 누가 주인공인건지도 모르겠고....

결론은 수위높은 아이들 특촬물 영화를 재미있게 본 느낌.

[피자집 사장놈]

우뢰매 ㅋㅋㅋ

제가 마블영화만 보면 우뢰매 생각이 납니다
Dc볼때는 안그러는데 ㅠㅠ

[팩트로좀맞자]

히어로물 좋아해서 지금껏 놓치지 않고 극장가서 보는데 최근 플래시까지도~마블 DC다 좋은 작품들 나왔으면 좋겠네요~두 군데다. 지금 거의 리부트 하는 느낌~

[A-z!]

차태현의 진짜 능력은 버스를 3번이나 말아먹었는데도 안짤리고 계속 다니는 거라고들 하죠 ㅋㅋ

[팩트로좀맞자]

전기로 협박!!ㅎㅎ

[소지로]

dc나 마블이나 우뢰메 미만 잡

[팩트로좀맞자]

헉!~그정도 평가인가요. ㅎㅎ

[trowazero]

우뢰매 1편 액션신은 지금봐도 잘만들었어요 ㅎㅎ 와이어가 다보이긴 하지만 스턴트맨들이 뼈를 깎아 만든 작품

[팩트로좀맞자]

우뢰매는 에스퍼맨 변신부터 힘들죠.ㅎㅎ 스턴트맨들 와이어 메고 나무 사이에 날아다니며 손에서 뿅뿅 거리는 사운드의 레이져가 나간게 기억나네요.

[로얄꽁치]

차태현은 보다느낀건데 취직시켜준 버스기사분이 원래 사장인데
버스타는거 좋아서 직원인척 다니는거 같음....

[팩트로좀맞자]

그 취직 시켜준 배우분이 차태현님보다 3살 어리다고 봤던게 사실 가장 반전!!

[치킨호프]

우뢰매가 다시나오면 우뢰매를 고집할것인가
표준어에 맞게 우레매로 바꿀것인가

[팩트로좀맞자]

상징성이 있어서 그래도 우뢰매로 하지않을까요?!^^

[구름나무]

초신성 플래시맨이 티빙에 리마스터판으로 올라오고 디스크로 재발매를 했지만, 고유명사화 된 명칭은 바꾸지 않습니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그대로.
파는 입장에서 후뢰시맨, 우뢰매 라고 해야 리얼타임으로 보고자란 세대의 지갑을 열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