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 아무리 짬찬 병장이라도 군대서 4성 장군 앞에서 맞담배 피던가요?
그런건가요?
그런거군요...
예에는 예로 답해야하는건데
담배예절를 모르시니 담배 피지 말아야하겠군요
선배님이나 어른앞에서는 담배도 화장실로 피해서 피는게
괜히 있는거 아니거든요...-ㄴ-;
그리고 만약 정말 저 글쓴이가 개념잡힌사람이라면
죄송합니다 앞으론 조심하겠습니다 고개숙이고 사과를 하는게
정상입니다 어른앞에서 그것도 할아버지뻘한데 저런행동하는것 자체가 에러
카이 한// 여기서 군대 얘기 꺼내는건 논점에서 어긋나는 일입니다. 어떤 군바리가 4성장군 앞에서 하품이라도 하나요? 짝다리 집어요? 아니 숨이라도 쉽니까? 비교가 될 장면을 비교하셔야죠.
담배 예절을 몰라서 이런 말 하는게 아니고 아니까 하는 소립니다.
우리나라에 담배를 들여온 중국에도 없고 옆나라 일본에도 없는 이상한 흡연자 사이의 예절이 있는것에 대해서 이상해 하는겁니다.
고작 기호식품으로 분류된 사탕이나 마찬가지인 담배를 수없이 소비하면서 한번도 이상하게 생각해 보신적이 없나요?
왜 나이 많은 사람앞에서 담배를 피면 안되나?
어릴때 몰래 피는 담배 습관에 자기도 모르게 나이 많은 어른 앞에서 움추러 드는건 아닌지?
이등병 시절 뭐든지 책 잡혀서 까이던 군대 문화에서 나온건 아닌지?
근데 그 윗사람이란게 솔직히 자기랑 아예 상관없으면 남아님?
진짜 자기 할아버지나 아는 어르신앞에서 양해도없이 담배피면 예의에 어긋나는게 확실하지만 그냥 길거리에서는 모르겠네요.
물론 정류장에서 흡연한거 자체는 틀림없이 잘못된 일이지요.
흡연매너란게 있겠지만 공공장소가 아니었으면 저도 굳이 어른이 주변에 계셔도 저와 별 상관없는분이면 양해까지는 안구할듯.
뭐 마인드 차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