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도 했고 특별한 계획도 아직 없는지라
지금 아니면 언제 또 내돈 써가면서 해외로 여행가볼까 싶어
갈려합니다.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되느냐가 사실 문제더군요.
가까운 일본 중국은 사실 별다른 흥미를 못느끼겠고
치안만 양호하다면 멀리 나가보고 싶습니다.
혹시 혼자 해외여행 다녀와보신분 있으시면
'내가 거기 혼자 갔었지만 참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아 좋았다.' 하는 여행지가 있으시다면
의견 남겨주세요.
영어로 짧게나마 의사소통 가능한 수준에 여행 경비는 한 500만원정도
기간은 1~2주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주나 동남아시아는 제외하고 부탁드립니다.
-부디 기억이 남으시는게 있다면 가감없이 사소하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도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게 세겨듣겠습니다.
저는 유럽 여행을 한 달동안 가봤는 데, 유럽권도 여행하기에 참 재밌을겁니다. ^^
다만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고 영국 빼고 영어를 쓰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