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태호 PD 인터뷰 뜬걸 보니
▶ 단독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노홍철은 돌아옵니까?
"어제 오늘 배정남씨와 '무한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노홍철씨 합류에 대한 궁금함과 건의도 많이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노홍철씨는 '무한도전'에 돌아오지 않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노홍철, 합류 불발' 이라고 표현해도 좋을까요.
"네. 지난해부터 제작진이나 유재석, 하하씨가 여러 차례 노홍철씨를 만나서 이야기 해왔지만, 가장 최근의 결론은 "현재 사정상 무한도전 합류가 어렵다" 라는 겁니다.
노홍철 합류 불발이 확정 되었고 이로 인해 노홍철 합류를 기다리던 많은팬들의 감정소모는 이제 끝났다고 볼수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김태호 PD의 마지막 멘트가
"머지 않은 시간 마지막 인사드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오늘도 다짐하고 녹화에 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종영 시기를 바라보면서 방송을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보이네요
요즘 무도를 보면 멤버들도 제작진들도 지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하던데
7주 쉬고 돌아왔지만 예전만큼의 재미를 못주고 있는건 사실이고
재밌던편들도 많았지만 욕먹기 일수고 배정남 합류소식조차도 무슨... 반대청원 운동 까지 날정도로 심하게 간섭하니 .....
그리고 3년전에 노홍철이 선택 2014 특집에서 가족 예능 할려고 할떄 유재석이
쉬운방법을 찾을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노력을 계속 해보고 정 안된다면 가족을 출연시키던지 그런
방법을 모색 해봐야 한다는 씩으로 얘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얼마전에 박명수 아내분 나오는거 보고 무도가 이제 힘들긴 힘들구나 라는게 확 와닿더군요
이렇게 욕 먹어가면서 힘들게 연명하지 말고 종영시기를 정해서 무도 만큼은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예능이 됐으면 좋겠네요
앙리편부터 한편도 빠짐없이 매주 다 본 애청자로써 무도는 좋은 끝맺음으로 종영했으면 좋겠습니다
팬이라면 이러한 상황으로 이렇다 저렇다 해서 이렇니 저렇니 말 하는게 아니라
변해가는 모습 적응해 가는모습도 잼잇게 즐기면 되 말 존나 많네
제작자도 아니고 누구 들여오라 말아라 하는거도 웃기고 이젠 종영하라느니 그딴말도 너무 웃김
그냥 힘들때나 즐거울떄나 어려울때나 잼잇게 보면됨 그게 진짜 팬이지.
어떻게 매번 잼잇고 매번 최상의 멤버 구성이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