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로 경동택배가 왔는데 전혀 협의된 내용이 없이 착불로 왔습니다
택배기사가 착불이라고 돈 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협의된 내용이 아니라 받지 않겠다 반송시켜라 하니까
그래도 일단 온거니까 저보고 착불 요금은 내야한다네요?
전혀 협의된 내용이 없는데 왜 내가 돈을 내냐 못내겠다 하니까
입금하라고 계좌번호 써놓더니 그냥 가버렸습니다ㅡㅡ
어처구니가 없어서 경동택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래이래 해서 전화를 했다고 하니
거기서도 제가 일단 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그게 아니면 보낸 사람한테 전화해서 입금하라고 얘기하래요. 이건 뭔 헛소린지
애초에 지들이 착불로 접수를 받을 때 협의된 사항인지 확인을 제대로 하던가
지들이 반송하면서 발송자한테 돈을 받던가해야지
내용도 모르는 택배를 받은 사람한테 해결하라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착불택배로 아무한테 막보내도 그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돈내야하는건가
일단 누가 보냈는지 확인해서 입금하라고 한 다음에 반송시켜버렸는데 굉장히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