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 연차 문제로 국민신문고에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평소에는 070번호 안받는데 어제도 걸려왔던 번호라서 받아보니까
고용노동부라고 하면서 제가 했던 민원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답변은 메일로 받겠다고 신청했었는데 말이죠
국민신문고 몇번 써봤는데 전화오는건 또 처음이네요 ㅋ
얘기 마무리 할 쯤에
노동부 : 직원들은 수당 안줘도 되니까 쉬고 싶은데 회사는 안그러더라고요 ㅎㅎ
저 : ㅎㅎ 그러니까 말이에요 근데 원래 이렇게 전화도 주시고 하시나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노동부 :그쵸? 친절하죠 ㅎㅎ
친절한것도 친절한건데 유쾌하게 말씀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