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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용노동부가 이렇게 친절했나요? (6) 2017/05/31 PM 01:05

얼마전 회사 연차 문제로 국민신문고에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평소에는 070번호 안받는데 어제도 걸려왔던 번호라서 받아보니까 

 

고용노동부라고 하면서 제가 했던 민원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답변은 메일로 받겠다고 신청했었는데 말이죠

 

국민신문고 몇번 써봤는데 전화오는건 또 처음이네요 ㅋ

 

얘기 마무리 할 쯤에 

 

노동부 : 직원들은 수당 안줘도 되니까 쉬고 싶은데 회사는 안그러더라고요 ㅎㅎ

저 : ㅎㅎ 그러니까 말이에요 근데 원래 이렇게 전화도 주시고 하시나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노동부 :그쵸? 친절하죠 ㅎㅎ

 

친절한것도 친절한건데 유쾌하게 말씀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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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이    친구신청

이런날인 하루가 상쾌하지

지한이    친구신청

난 카드값내라고 042 02 010으로 연락오는 중이지만

◥요한◤    친구신청

엄청 친절하심
저도 퇴직금 문제로 고민하다 연락했더니
일사천리로 해결되었어요

064_2nd    친구신청

노동부 친절하죠ㅎㅎ 말도 안했는데 챙겨주기까지 하더군요. 이렇게하면 더 받을 수 있어요 하고.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전 처음 알았어요 ㅋ
제가 글에 안썼던것도 물어보시면서 추가 답변도 해주시더라고요 ㅋ

064_2nd    친구신청

저는 사측 업무 처리중이라 일이 늘어났었다능ㅋㅋ 헛점을 찔렸어요~~ㅋㅋ
기관들이 좀더 이렇게 친절해졌음 좋겠어요. 아직도 서울쪽 법원은 권위주의 내세우는데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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