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는 평가를 봤고 생소한 스페인 드라마라서 보기 시작했는데
추석 연휴 동안 파트2까지 몰아서 봤습니다.
대충 교수라는 설계자가 범죄자들 모아서 조폐국을 터는데
뭐 대부분이 그렇듯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서 과연 성공할까 하는 내용이죠
꾸준히 사건이 터져서 긴장감도 유지되고 인물들도 개성있다보니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근데 보면서 좀 짜증났던건
도쿄와 리우, 이 2명
연애질 하느라 트롤링 장난 아님 ㅡㅡ
리우는 그래도 보안관련 역할이 좀 있는데
도쿄는 작중 특별한 역할도 없이 내내 트롤링만 함 ㅡㅡ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는 파트3 1편까지 봤는데
파트3 사건 발단이 도쿄와 리우의 연애질로 사건이 터짐
뭐하는 년놈들인지 진짜
시즌3의 그 사건 시발점 때문에 나이로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