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을 괜찮게 봐서 이번에 속편 개봉했길래 보러 갔는데
너무 노잼ㅡㅡ
새로운 등장인물로 영감님 두명이 추가됐는데
극중 비중은 높으면서 끝날때까지 게임 시스템 이해도 못하고 계속 트롤링만 하느라 개 짜증남 ㅡㅡ
주만지 게임으로 다시 들어가는 계기도 이해가 안가는데
영감님 두명이 트롤링 하느라 주연들 비중 다 뺏어가서 내용도 무너지고
나중에 우정타령 사랑타령 하는것도 설득력도 없이 개뜬포ㅡㅡ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던건 알겠지만 제 소감으로는 너무 구리네요
오늘 남자친구랑 나이브스 아웃이랑 둘 중 고민하다 봤는데 돈 아까웠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