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라는게 존재할때(...) 한번 길러보고 싶어서 2년쯤 기르고 있습니다
짧은 상태에서 시작하기도 했고 중간중간 다듬는다고 좀 자른적이 있다보니 막 길진 않고
현재 정수리쪽은 대충 20cm 좀 넘고 옆머리 제일 긴 부분이 귀를 살짝 넘어요
4개월 정도는 한번도 자르지 않았고
그 사이 머리가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서 펌 한번 했어요
그러니 기르기 한결 편하더라고요
주변 반응이 썩 좋진 않은데 뭐 자기 만족 아닙니까?ㅋㅋㅋㅋ
첫번째 목표는 전체적으로 턱을 넘을때까지니까 아마 내년 봄이 지날때쯤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