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답게 전쟁 장면은 끝내주게 뽑았는데
나폴레옹의 긴 시간에 걸친 일대기를 다루다보니
영화 내용이 너무 사건의 나열이었어요
시간도 몇년 단위로 계속 뛰어넘고
그 시절 프랑스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뭐야 뭐야 뭔 상황이야? 하게 되는 구간이 자꾸 생기고..
러닝타임이 한 8시간 정도는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아니면 큼직한 사건에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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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하우스오브구찌에서 일대기 전체를 빠른템포로 한 게 나쁘지도않았고...해서 비슷한 플롯을 쓴거같긴한데
많이아쉽네요 애플티비에서 감독판이 나오길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