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언제나처럼 고민하면 늦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예구했지요
다간은 넘겼는데 선가는 못참지
파이버드요? 그게 뭐죠? 이건 선가드입니다
어렸을때 선가드랑 제이데커를 제일 좋아했던터라 다간은 넘겨도 이건 못넘기겠더라고요
용산가서 실물도 보고 왔는데 너무 잘 나왔고요
여자친구한테
'나는 장난감을 사는게 아니야 추억을 사는거라고'
라고 했어요
아직도 오프닝이 기억날 정도로 좋아했거든요
시제품까지 나온거면 빨리 출시하지 왜 내년에 나오냐는 불만이 있지만
천천히 기대하며 기다려 보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