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모든 시간동안 어느 시점에 사진을 찍어도 컴터 바탕화면으로 쓸 수 있을정도의 퀄리티가 나오는
엄청난 비쥬얼 감성 힐링게임 게임 OST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막귀임에도
예술같은 아트와 어울어져 눈호강 귀호강...
예전의 차일드 오브 라이트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 게임의 경우는 턴제 rpg라는 장르가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느껴졌지만, 그리스의 경우에는 퍼즐 플랫포머라는 그것도 라이트한 난이도가
비쥬얼과 bgm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옷인것처럼 느껴진다.
스토리도 뭔가 딱 이러이러하다라고 명확히 말하는 스토리텔링대신 추상적이고 모호한 감성적인 스토리지만
그렇기에 뭔가 더 여운이 남는 느낌적인 느낌....
간만에 2만원 안되는 가격이 돈 하나도 안 아깝게 즐긴 게임.
NOMADA STUDIO라는 곳의 첫 작품인데 앞으로의 작품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
아름다운 비쥬얼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에도 진짜 초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