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일자리를 구직하는데 제가 무능해서 못 구 하고잇다가
답답한 마음에 1년전에 일한곳에 한번 문자를 넣엇는데 그때는 공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묻는김에 청년내일 채움 공제 해볼려고햇는데 하고 물으니 안된다 하길래
계속 여러곳에 구직활동하다가 저번주 수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첨에는 하루 잠깐 알바 뛰어주는거 였는데 공석낫으니 오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내일 채움공제
안되지 않나요? "하니 아니 되긴되 하는 사람도 있어! 2년 버틸자신있나? 2년 못버티고 나가는 사람 많아서.."
하는데 그래서도 저는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1년도 버텻는데 2년도 못버팁니까? 내가 그만둔게
학원떄문에 그만두거엿는데" 하니 대충 얼버무리다가 제가 "내일 출근해서 다시 예기하겟습니다"
하고 그렇게 출근했습니다 아침에는 바빠서 이야기를 못하다가 금요일 잔업전에 가서
물었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의외더라구요 "어? 모르겟는데?" 처음들어보는듯한 표정을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팀장한테 물어보더니 본사에 물어보고 알려주겟다 하더라구요
뭐가 물어볼때마다 말이 계속 바뀌고.....그리고 좀 화가 나던게.. 그러니 그게 말입니다..
주말 특근이 잡혀잇엇습니다 저는 친구 이삿짐 날라 달라고 몇칠전부터 선약이 잡혓고 얻어먹은것도 많아서
토요일은 힘들고 일요일은 나오겟다 했엇습니다 금욜 일끝나고 파트에서 나이가 많으분이 계신대
"니왜 내일 안오냐?" 제가 이런이런 일도 못옵니다 하니 "그럼 안돼 와야지" 하면서
못나오는걸로 한소리 하더니 출근시간으로 뭐라 하더라구요 전에도 그랫지만 그때는 퇴사가 곧이 어서
그냥 넘겻는데 8시까지 출근 이고 버스타고 회사에 들어오면 38분 작업장에 올라오면 44~5분쯤 됩니다
15분 도 느린건가.... 자기는 30분에 와서 일을 시작하니 그러면서 "좌우 다른 파트들은 15분전에 업무시작한다
회사분위기가 많이 바꼇니 어쩌니 이렇게 나오면 반장 계장이 니 안좋게 본다 자르진 못해도 다른 파트로 보내니
아니 도대체 제가 무슨 잘못을 햇다고 저러는 겁니까? 퇴사전 1년간 일할때 잔업이고 특근이고 한번도 안빠졋고
여름에 물량 폭증해서 휴가 짤려도 아무불만없이 다나왓고 제가 지각이나 5분전 2분전 같이 턱걸이로 온적도 한번
없이 나왓고 불량을 낸적이 잇엇나? 반장이 이나 위에서 지시한걸 어겻나? 그럴것이면 출근시간을 공식적으로
7시30분으로 정하던지 규정보다 더빨리 들어와서 일할 준비 다했는데 도대체 뭘 잘못햇다고
저딴 꼰대 스런 말을 들어야 되나 빈정도 상하고 화도 나더라구요 그래서 금욜 저녁에 친구랑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주말에 이사도와주고 대리놈한테 한번 전화를 햇습니다
일단 일요일날 출근해야되는지도 물어봐야겟고 제가 전화해서 물으니 일욜은 출근안해도 된다 그리고
공제 관련은 본사가에서 아직 답이 없다 팀장이 알려줘야안다 해서 제가 답답해서
"수요일날 저한테는 당장이라고 되고 한다는 사람 잇다면서? 그거 누굽니까? 하는 사람"
이라고 직설적으로 물으니 "나도 자세히는 몰라 누군가 하고는 잇다고는 알고잇다 자세히는 몰라
팀장이 안다" 이라면서 책임을 팀장한테 돌리면서 발을 빼더라구요...뭔가 수욜날 자신만만 해 하던것과는
말이 너무 바뀌엇습니다...아무래도 당햇구나 싶더라구요...그 이후 전화가 끝나고 나서
다른 친구들 하고도 이야기를 나눳습니다 의견을 종합해보니
의견이 탈주5:잔류1 의견이 나왓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때문에 일도 구하기 더힘든데 탈주가 맞을까 싶기도하고
그렇타고 저런대서 계속 일을 해야되나... 내일가서 물엇을때 모르겟다 또는
본사 타령하면서 기달리라 하면 그냥 때려쳐버리는게 좋은걸지....
3줄요약
1).1년전에 1년일하고 퇴사한 곳에서 내일채움공제 된다고해서 재입사
2). 출근후 물어볼때마다 계속 말이 바뀜
3). 특근한번 못 나온걸로 잔소리 시작 출근 시간으로도 잔소리 이후 빤스런각 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