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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베유학생 만제스입니다
그러니 전에 또라이 보존법칙이란 글을 썻엇는데 말이죠..제가 우려했던 일이 결국어제 터져버렸습니다... 그러니깐...
어제 다이곤 오로시 무즙을 만드는건데말입니다..그게 기계에 틀의 종류가 있더라구요.. 저는 몰랏죠....
그게 내부의 판이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다르더라구요..아니 그런 상세한건 알려주던지..한번 말해준적도없고..
그래뭐 제가 실수했다 쳐도..제가 겨우 무하나 집어넣었습니다 근대 와서는 또 윽박을 빡빡 질러대면서
이게 아니지 않나 어쩌냐 화를 내더라구요..저도 화가나서 "니 저도 정말 몰랏다
이런 상세한것까지 아무도 알려준사람도 알려준적도 없지 않앗냐" 하니 뭐라뭐라하면서
사무실 중국직원 부르더라구요 처음에는 부르는지도 몰랏죠 여튼 그직원오기전까지
제가 마스크쓴걸로 트집잡더라구요 그게..제가 일부러 내리는게 아니라 일하다보면 마스크가 계속 코까지 내려갑니다
그래서 늘 다시 올리고 다시 쓰고 하는데 마침 그떄 내려갓는데 그걸로 삿대질까지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중국직원 오자마자 저를 역적 만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치 제가 일부러 집어넣고
사과도안한다 태도가 나쁘다 거리는겁니다
솔직히 오는게 고아야 가는것도곱지 설령제가 알고도 실수햇어서 저런 개쓰레기같은
인간한테는 사과하고싶지도 않아서 "가르쳐 주지도않고 제가 어떻게 압니까? 정말 몰랏다"
하는데 이제는 태도로 시비걸면서 삿대질하면서 큰소리 치면서 태도가 그게뭐냐
무슨 태도냐 하는데 너무 화나가서 마스크 내리고 화를 삭히는데 저인간은 계속
윽박지르고있고 옆에잇던 중국직원도 올리세요 마스크 올리세요 하길래 일단은 열이 나지만
마스크는 다시 썻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저를 역적만들며 "태도뭐냐 그럼 가버려 돌아가" 하기에
열받아서 "돌아간다" 한국말로 안해 썅.. 하고 장갑벗고 나왔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복도에서 숨고르며 화를 삭히고있는데...그 중국직원이
와서는 하던말이 저사람 하기에따라서 모가지될수도있다 그러니깐..야채파트에서는 더이상 일하기 힘들다..
대신에 면뽑기 안가보겟나? 어차피 방학끝나고 시간대 바뀌면 야채는 어렵다 그래서 면뽑기로 배정될건데
내일부터 면뽑기 하겟냐? 말하던데...솔직히 그당시 제가 이성적으로 판단할 상황도 아니고...
아무말못하고있엇습니다 그래도
할말은 해야겟다 싶어서 그일본인 말이 심하다 말싸가지 없고 더쓰래기 같은것은 사물실 직원이나
일본인앞에서는 말투가 180도 바뀐다 하고 좀 화를 냈습니다...
중국직원이 "그냥 오늘은 이걸로 끝내자 퇴근하고 내일 보던지 하자" 하기에 알겟다고 말하고 퇴근했습니다..
아...정말이지..살다살다 뭐 이런 별 뭐같은 상황이 생기는것인지 모르겟습니다....답답할따름입니다......
솔직히 마음같아서 죽빵한방 날려버리고싶엇는데 한국이미지 망가뜨리기 싫어서 꾹꾹참고
오늘도 성질 많이 죽였습니다....그냥 그만둘수밖에 없는것인지....모르겟습니다..... 알바를또 어떻게 구해야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