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투표율이 지난번 보다 높은건 사실이지만 좀 화가납니다
민주시민으로서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인데 몇%대에 일희일비 하는 현실이 개그군요
가끔 투표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자유와 방종을 헷갈리는듯합니다 책임없는 자유는 방종이고 그 책임은 투표입니다
누구를 지지하던 누가 뽑히던 상관없이 국민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야 정치인들이
국민을 무서워하는 겁니다 정치가 썩어서 싫다는 정치혐오자들을 만들어 내는건
바로 그들이 노리는 겁니다 시니컬한척 쿨한척 하지만 실상은 그들의 뜻대로
그들의 손바닥안에서 놀아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