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민주정' 국가가 등장한게 겨우 70여년 밖에 안됨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거의 4000년 동안 봉건적 제도의 왕정이었고, 그러한 사회아래서 살아온
인간들의 사고방식이 겨우 70여년만에 달라질거라 보지 않음
대통령=국왕 이라고 보는 시각은 저 사람들 사고방식에 의하면 아주 당연한 거임
설사 민주정 이후에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성장과정은 봉건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과
환경에서 자라온 거니깐...
아마 '박정희' 향수를 가진 저 세대들이 지나고 나서야 '대통령=국왕' 이런 식의 사고개념이 없어질거라 본다. 그 때 되서는 아예 '국왕' 이란 개념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생겨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