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바람도 좀 쐐고 생각도 정리할겸 혼자 왔습니다.
제주항공 이용했는데 3터미널에 내려서 고생했네요.
배가 고파서 우에노역 도착하자마자
텐야에 가서 텐동 한그릇 먹고, 아메요코시장으로 갔죠.
한바퀴 빙 둘러보는데 중국인들이 점령했네요 ㄷㄷㄷ
어깨부딫혀도 일본인은 사과 하던데 중국인은 째려보네요 ㅋㅋㅋ
문제 생기면 안 좋을거 같아서 그냥 가던길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 사는데는 일본이든 한국이든 다 똑같은거 같아요.
술먹고 토하고 싸우고 ....
하아...
시장을 둘로보고 일본오면 자주 들르는 술집에서
술먹는데 피곤해서 인지 꾸벅꾸벅..
몇잔 못마시고 술집 사장남께서 근처에 남성전용사우나로 향했죠...
하아~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룸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냥 일반으로 끊고 목욕하고 수면실에 누웠는데
여기 저기서 나오는 야흣한 소리때문에
결국 자다 깨다해서 잠을 잘 못잤네요
오늘은 둘째날인데 최대한 많이 가봐야겠네요 ㅠ
우에노 -> 아사쿠사 -> 아카하바라 -> 닛포리 -> 우에노
위 코스 괜찮나요?
경비는 얼마환전하셨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