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일로 시끌벅적하면 좋겠는데...
부모님이 다투시는네요...
하아...
몇주 잠잠 했는데...
이제 정말 두분 연세도 있으시고...
동네에서 창피하기도 하고...
고만 좀 싸우시면 좋을텐데...
머리가 아파서 좀 누워 있을려고 했는데 잠시 밖에 나와 있네요...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제가 못난탓에...
다 저때문에 싸우시는거 같습니다...
동네 가끔 지나가다보면 어르신들 얘기가 들려요..
들어보면 누구누구집 자식들은 돈 벌어다 줘서 이거 샀네 저거 샀네 하시던데..
그런거 보면 왜 난 저렇게 못해드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제가 없으면 안다투실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휴...
매번 마이피에 이런 글이나 남기고...
죄송합니다...
날씨가 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