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억이 드문 드문나서....
눈을 떠서 시계를 보니 10시가 넘었더라구요...
약속시간이 10시인데...
부랴 부랴 가는데...
약때문인지 멍한상태로 갔습니다
어쩌어찌 센터에 도착
이야기 나누는데 "어떻게 지내셨나요?" 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한동안 저를 보시더니 센터담당자께서 "집에 바래다 드릴까요?' 한것까진 기억나는데...
집에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잠들어서 눈 떠보니 2시가 넘었더라구요...
하아....
센터에서 이야기할때 입원 얘기 나온거 같은데....
제발 입원 좀 시켜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