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초...
도져히 안되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렵게 결정을 내려 갔었죠....
그 이유는 취업에 혹여라도 신경정신과의 기록이 문제가 될까봐 병원을 가지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은 어색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15분~20분정도의 상담시간이 끝나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처음엔 F32.1 주요우울장애 진단을 받고 , 현재는 대학병원에서 조울증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털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답답한게 좀 나아질거 같아서요....
별볼일 없는 글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