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말다툼만 하다 가버리네요.....
이번 다툼의 원인은 저고....
어떻게 된거냐면...
친척이 저보고 너 왜 그렇게 사냐 꼭 민폐를 끼치면서 사냐고 하시는데...
옆에 계시던 부모님이 그 소리를 들으시곤 애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만 하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래도 계속 꾸중만....
결국 부모님이 폭발하셔선 애가 그런 선택을 할때 너네가 도움한번 준적있냐고,
애가 중환자실에 있을때도 한번을 찾아왔냐고.......
자꾸 애한테 그러면 스트레스 받고 또 그러면 책임질거냐면서
친척과 부모님과의 고성만 오가다 친척은 가버렸네요........
동네의 다른 집들은 조용하고 웃음소리나는데 우리집만 왜 그런지....
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명절은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