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많은 방식의 견제가 있습니다. 초반 견제부터 후반에 이르기까지 상황도 다양하고, 가시, 지뢰, 헬파이어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http://img2.ruliweb.daum.net/mypi/gup/19/1764_39000.jpg)
![](http://img2.ruliweb.daum.net/mypi/gup/19/1764_39001.jpg)
위에 보이는 상황을 봅시다. 왼쪽이 1P, 오른쪽이 2P 라고 한다면
오른쪽은 연쇄를 연결해서 발화시키려면
제가 오른쪽 위에 만들어둔 모양을 그대로 쌓아야 합니다.
따라서 뿌요가 알맞게 딱 와도 3개는 필요합니다.
굉장히 쯔모가 늦고 발화하기 어려운 형태입니다.
반면 1P쪽은 위에 순서대로 뿌요가 나온다고 본다면,
파랑 노랑과 초록으로 견제를 만들수도 있고,
연쇄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http://img2.ruliweb.daum.net/mypi/gup/19/1764_39002.jpg)
![](http://img2.ruliweb.daum.net/mypi/gup/19/1764_39003.jpg)
대강 이런 식으로 이어가거나,
![](http://img2.ruliweb.daum.net/mypi/gup/19/1764_39004.jpg)
이렇게 견제하면 됩니다.
이렇게 상황에 맞춰서 연결을 하거나 견제를 해서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을 견제라 부릅니다.
뿌요로 배틀에서 이기고 싶다면 꼭 익혀야할 태크닉입니다.
얼마만큼 견제를 능숙하게 만드느냐가 고수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견제는 참고로 말하자면 4연쇄는 늦어서 견제가 안됩니다.
상대가 4연쇄를 보낼 경우 보통 뿌요 3~4개는 쌓는것이 가능합니다.
(뿌요뿌요通 기준. 상황에따라 더 많아지기도 합니다.)
너무 늦어지면 상대가 충분한 대응을 해버리니 견제는 가시나 2더블 or 트리플 2연쇄나 3연쇄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또한 견제를 잘하면 쓸모없는 뿌요를 싹 지울수 있어 쌓을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전 항상 가로나 세로로 무조건 오른쪽으로 차곡채우는 방법쓰는데
이것도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