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칸을 다 쓰고도 연쇄를 이어나갈수 있는 올리기.
하지만 올리기는 여러가지 생각 할 점이 필요합니다.
바닥에 연쇄를 쌓는 것이 아니라 뿌요 위에 쌓아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늘 폭발이나 단차의 차이등, 생각대로 연쇄를 반들어 나갈수 없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계단쌓기의 대표적인 실패입니다.
왼쪽에 빨간색으로 발화하는데 잘보면 밑에 노란색 뿌요까지 밖에 연쇄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빨간색 밑에 초록색 뿌요를 없애는 과정에서 왼쪽에서 3번째 뿌요를 없앨 쯔모가 사라지게 됩니다.
계단쌓기에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실패로 가장 왼쪽과 3번째가 같은 색이면 곤란합니다.
이렇게 첫번째와 3번째가 다른 색이거나...
이렇게 밑에 다른 뿌요를 하나 쌓아서 터지는 것을 회피해야합니다.
계단쌓기를 사용하신다면 꼭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이런 경우는 GTR의 대표적인 실패입니다.
이런 상황은 뿌요가 딱맞게 오면 일어나지 않지만, 실전에서는 생각하지 않으면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나...
이렇게 폭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올리기에서는 폭발을 피하기 위해 늘 밑에 남아있는 뿌요의 형태와 개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급박한 게임상황에 그렇게 여유있는 시간은 없습니다.
따라서 쌓은 형태를 전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쌓은 형태와 개수를 외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금 만든 연쇄의 수를 외우는게 좋습니다.
정확한 공격을 위해서도 좋고, 연쇄력을 키우는데도 좋고, 어떤 뿌요가 쓰레기 뿌요가 인지, 아닌지 파악도 쉽고 쓰레기 뿌요의 라인까지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나중에 익숙해지면 응시와 같은 초 고난이도 테크닉에도 도움이 됩니다.
내가 만든 연쇄의 수가 몇개인지, 어떤 형태인지를 만들면서 꼭 외우시길 바랍니다.
이 외 올리기 힘든 형태가 있습니다.
계단 연쇄의 대표적인 힘든 형태입니다.
빈칸에 딱 맞는 뿌요를 채워넣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늦어집니다...
이런 형태는 좀처럼 없지만...
왼쪽에서 2번째칸 위쪽에 빨강 뿌요가 발화점입니다.
헌데 3번째 칸이 너무 밑에 있어 없앨 길이 막막합니다. 연쇄를 이어 나가려면 높이를 맞춰야 되겠는데 그러자면 쓰레기 뿌요가 생기거나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큼니다...
보통 이런 형태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아도 높낮이에 관한 문제는 늘 일어납니다.
이건 정형 끼워넣기에 늘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운좋게 잘맞는 뿌요가 와서 연쇄를 쌓지만, 발화점인 파란색을 발화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원하는 뿌요가 와도 발화를 하려면 3개 이상이 필요합니다.
이럴 경우 견제 한번에 무너질수도 있죠...
이렇게 올리기는 하기 힘든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면 많은 수의 뿌요가 필요해지니 시간이 걸립니다.
이런 시간이 견제가 들어오는 시간이 됩니다...
올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쉽게 올리느냐가 잘 올리느냐를 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