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짜리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코스는 인천에서 바르샤바 들러서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곳에서 1개월로 아파트 장기 임대해서 1주일에 4일은 일을하고(스토리 작가라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3일은 관광을 하는쪽을 택하려고하는데 원래 일정이 10월말의 가을이었으나....이런저런 일로인해서
12월 8~10일쯤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추위네요. 키예프 12월 평균온도가 0~10도정도라고 하는데 이게 진짜인지? 체감온도는 어느정도인지...1도 모르겠습니다.ㅜㅜ
괜히 갔다가 한달내도록 집안에 쳐박혀서 글만 쓰다 오는건 아닌지 겁나네요. 차라리 프라하를 갈까 싶기도하고...
12월~1월의 우크라이나 키예프 여행에 조언을 주실분 부탁드립니다!!!
(너무 추우니 얼릉 포기하라고 한다면 태국 치앙마이로 방향을 선회하고 우크라이나는 내년 여름이나 가을쯤으로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