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도 가끔 다시 보고 있는 영화입니다.
1992년 작으로 블랙환타지 코미디 라고 해야 할까요? 약간은 잔인한 장면과 코믹한 요소가 결합해서 뭔가 독특하고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는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지루할 틈이 없이 참 재미나게 진행됩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살짝 이야기 하자면 매들린 애쉬턴(메릴 스트립)과 헬렌 샤프(골디 혼)의 서로를 향한 강렬한 증오와 시기, 질투에서 시작이 되는데, 그 사이에 들어간 어니스트 맨빌(브루스 윌리스)박사와의 웃지 못할 엄청난 사건들이 주된 이야기로 나옵니다. ^^
아주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메릴 스트립" 그리고 멋진 매력을 발산하는 "골디 혼" 누구나 다 아는 국민배우 "부르스 윌리스" 등이 나와서 멋진 연기를 보여줍니다.
특히 "메릴스트립" 이라는 배우를 여기서 알게 되어서 향후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그 하얀 은발같은 금발머리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마돈나가 출연했던 "화려한 유혹"에서도 은발도 나왔었는데 전 그 마돈나 머리색이 은발인줄 알았다죠.. ㅡㅡ;;)
뭐..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미국 여배우에 대해서는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가 많아 이루 말할수 없다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말하기로 하고..
이 영화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릴때 보던거랑 어른이 되어서 보던 느낌이 또 달라서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꼭 기회되시면 한번 쯤 봐 주세요~ ^^
여기서 제목을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