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벨룽겐의 반지는 독일의 옛 설화를 바탕으로, 13세기 말 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한 시인이 <니벨룽겐의 노래>라는 서사시로 만든 것을, 이후 "바그너"가 1848년부터 26년의 세월동안 독일의 설화와 북유럽의 신화를 접목하여 저 유명한 4부 15시간짜리 대작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로 완성시켰다.
영국의 소설가 "J.R.R 톨킨"이 1954년부터 출간한 <반지의 전쟁>또한 <니벨룽겐의 반지>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인터넷에서 발췌해서 올립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하겐>이라는 간신배에게 농락당한 <지그프리드>라는 얼간이 영웅과 함께, 아름답고 강한 여인 <브룬힐>의 비극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 라고 합니다.
보크스에서는 그 니벨룽겐의 등장인물들을 토대로 나름 환타스틱하게 12인치 돌피를 만들었는데요, 로스트 엔젤 시리즈보다 임팩트도 강하고 실제 더 이쁜 아이들이 많아서 참 좋아했습니다. 아쉽게도 꽤 오래전 만들어져서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나중 리메이크 되어서 다시 나와 주는 바람에 지금은 두 아이를 소장중에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실제 예전에 나왔던 "룬델(이 아이가 브룬힐입니다.)"의 버전이고, 이것을 색과 머리모양, 옷등을 다르게 해서 다시 출시한 버전이 두번째 사진입니다.
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인 브룬힐을 보크스에서는 북유럽 신화의 전장의 처녀인 <발키리>에 비유한 듯 합니다. 아무튼, 이 아이 외에 니벨룽겐 시리즈는 다 개성있고 이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