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날씨가 좀 후덥지근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앞산 근처 까페에 놀러갔다 왔는데
북유럽의 기상이 느껴지는
이런 원피스를 차려 입었길래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렸다
랄랄라 ♪~ ♩~ ♬~
저 알프스의 꽃과 같은 스위스 아가씨~ ♪
알고보니~
...미드소마 축제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여러분!
...네?!
아, 이게 아니고...
다시다시...
하나~
둘~
셋~
넷~
저 알프스의 꽃과 같은 스위스 아가씨~ ♪
알고보니~
푸린 아줌씨(?!)
노래해달라~ 졸랐더니~ ♬
졸라 패네요~?! ♪
요롤레이~ 요롤레이~
요롤꼬에요~? ♪
요롤레이~ 요롤레이~
요롤꼬에요~? ♬
까다로운 푸린 아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