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관종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명확하게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누군가의 관심이 끊기는 순간
그 인생은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고
어디 조용한 곳에 찾아가서
목 매달고 있을수도 있는건데
특별히 그 인생이 불쌍해서라기 보다도
그 같잖은 것들 때문에 주변에서
고생하고 있을 사람들이 불쌍해서
그냥 아이고 그랬냐 옛다 관심 ㅇㅇ 해주는 것 뿐
내가 가서 댓글을 남긴들
헛짓거리에 반응을 해준들
관종이 치료가 되는 건 아니라는 건
관종을 지켜보는 모두가 다 알고있는 사실임...
나도 관종이라고 할 순 있는데
적어도 난 재미를 위한 관심을 추구하지
인생을 낭비하는 행동은 안하려고 하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는 뻘글을 싸지르거나
헛소리와 망상에 사로잡힌 관종들마냥
허송세월만 날리면서 키보드 두드리고
남한테 피해만 안겨주는 그런 짓은 안한다고...
관종은 딱히 방법이 없음...
관심주면 난리를 피우고
그렇다고 관심 안 주면 농약 마시러 갈 것이고
어떤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그래도 딴 짓 못하게 막아야 하는 거잖음...
근데 적어도 나 관심 필요해서
글이 쓰고 싶고 나대는 거라면
적어도 솔직하게 님들아 나 관심 좀 ㅇㅇ
이렇게라도 글을 써서 올려라
나쁜소리 안하고 맞장구정도는 쳐줄테니깐
글이 쓰고 싶고 나대는 거라면
적어도 솔직하게 님들아 나 관심 좀 ㅇㅇ
이렇게라도 글을 써서 올려라
→ 훌륭한 표본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