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재밌는 일이나
구경거리, 게임이든 뭐가 되었든
난 역시 울 와이프랑
시간 보내는 게 제일 신나고 재밌다
주말에 근무가 끼게 되면
특별히 해야할 건 없고
시간은 널널하니
적당히 때우다 가면 되니 편하긴 한데
역시 이 지루함을 견디기는 어렵고
뭔가 재밌는 걸 찾아서 붙잡고 하더라도
결국은 금방 질리고 싫증이 나서
몇 분 지나지 않아 금새 때려치우게 된다
역시 우리 와이프 구경(?)하는 것보다
세상에 재미있는 일은 없는 거 같다
내가 방구를 뀌면
본인 부르는 줄 알고 후다닥 달려오는가 하면
아모르 파티를 아무로 파티로 바꿔 부르고
잘 생겼으면 일단 인싸겠거니 판단하고
관종을 보면 참지못하고 혼내러(?) 가고
머리숱이 없는 사람은 싹난감자같다고 놀리는
그런 와이프를 보는 재미 말이다
아, 심심해...
심심은 해도 꾸준히 신경 써줘야 해서 구찮.....
이런 도루묵이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