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다친방향도
오른손이라 더 불편합니다
출근도 가능하고
업무도 나름 하고있기는 한데
지금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자면...
뭐...
이런 상태군요
평소같으면 아프더라도
깐족거림 만큼은 절대로
제 곁에서 놓지 않으려 할텐데
아픈것 보다도
깐족거림을 방해하는
신체적 불편함이라고나 할까요?
거기다가
요즘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내가 이렇게 절 맞이할 거 같아요
깐족거림은 곧
병풍너머 전해지는
그윽한 향내로 바뀌겠죠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