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생긴게 워낙 없어 보이게 생긴 사람이라
그나마 키라도 있어 그걸 자신감으로 살고 있었는데
일이 있어 서울 갔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18시쯤의 잠실나루에서 탄 2호선 남자들....
내 키는 평균에서 평균 이하 찍더라
내 키가 181인데 정말 충격적이 었다....뭐 젊은 사람부터 회사원까지
나를 다 떡바르고 다니더라...
시골에 살면서 키크다고 자위한 내가 한심했음.
내가 보기엔 서울은 기본 신장 자체가 꽤 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