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큰 고민이 하나 생겼네요.
전 대학 마지막 학기만을 남겨둔 학생입니다.
저에게 남아있는것은 일본어 jpt900 자격증 하나뿐
그런 저에게 친구가 다니는 기업에 관리직을 하지 않겠냐는
물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업은 이공계를 중심으로 뽑는 직업으로
직업의 미래를 봐서는 이공계쪽 기사자격증이 있어야 진급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저는 문과로 과학,수학은 해본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월급은 꼬박 꼬박나오고 그분야에 있으신 분들이 적어 진급하지 않아도 먼 미래까지 짤릴 위험이 적습니다 .나쁘진 않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 새로운 직업으로 취직을 한 다면 지금까지
배운 일본어를 완전히 접어야하고 진급은 못해도 먼 미래까지 보장은 됩니다. 반면 일본어는 쉽지만 그 수요가 많아 취직이 힘들다 합니다...
친구가 권유한 기업에선 이미 한격통지가 왔지만 아직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돈 벌 수 있는 직업이지만 실질적 진급이 어려워 거의 밑바닥으로 살아야 할까. 아님 취업이 너무 힘든 일본어를 밀고 갈까 고민이 너무 큽니다.
당장의 돈을 버는거냐와 백수가 될지도 안 될지도 모르는 일본어를 가야하냐가 요즘 최고 고민거리입니다.
Jpt900으로 취업이 가능 할까요..? 아니면 완전 새로 시작하는 관리직을 가야할까요....미래의 불확실성 앞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