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가 처음으로 국내에 정발된 정식 성인물중에서
처음으로 감명깊게 본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의 15년정도 되었으니가 엄청 오래되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아마 국내 순정만화 사이즈의 큰책 이었을겁니다
무엇보다 놀란것은 너무 어렸을때라 단순히 19금 딱지만 보고 봤는데
심도있으면서 캐릭터들간의 심리묘사가 너무나 감명깊었죠...
그렇게 지금까지 지나고서야
이작품을 뛰어넘는 작품이 없다는것을 꺠달았습니다 ㅜㅜ
정확한 의미로 주타켓이 성인이면서
나오는 3명간의 심리묘사,
그리고 극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화하는 감정의 변화
제가 읽었을때는 잘 모르고 봤지만 다시보니 여러가지 많은것을 느낄수가 있었네요
얼릉 완결까지 후딱나와서 쭈욱 한번에 읽고 싶네요 ~!
문제는 니노미야 여사도 장편중에선 이걸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