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보면 사랑은 마약같다고 해야 하나?
아님 맹목적인 사랑은 눈을 멀게 해야 한다고 할까 ?
라는 기분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1권을 보고나서 느낀점은 이 사랑은 일단 나쁜 사랑입니다.
스포가 되니 이유를 말할수는 없으나 읽으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남자의 직업이 뭐 야쿠자가 되었던간 AV배우가 되었던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해도
사랑하는 상대로 인해서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지만 약간 막장스러운 점이 끌리는 재미는 있더군요 ㅎㅎ
작품의 독자타켓은 30대 이상을 노리고 있는데
그애 맞는 주제와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2권이 매우 기대됩니다.
용과같이만 봐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