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럽코물은 양극단을 이루는듯....
'2.5차원의 유혹' '그 비스크돌은 사랑을 한다' 3대장으로 뽑고 있는데
양질의 작품이 있는 반면
'호시노 눈을감아' 나 근래 가장 불타는 '그녀 빌리겠습니다' 와 같은
뭐 개인적 취향이 갈리긴 해도 너무 안맞는 작품도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호시노 같은 경우는 남주는 상 병X 만드는 완결을 미리 알아서
중후반 하차했고
렌탈 여친은 남주의 개 찐따력으로 포기했는데
최근 전개를 보아하니 하차하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쪽보다 푸르른' 같은 좋은 작품이 많았는데
뭔가 이런 순애적인 요소가 부각되는 작품이 줄어드는게
콜렉터로써는 아쉽기만 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설정놀음이나 캐릭터성에만 치우쳐져 있는거 같아서 그냥 다 보다말았네요..그나마 타카기양이볼만했는데 원패턴에 좀 지겨워서 사다 말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