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OST들도 정말 좋아하지만
진짜 개인적으로 이 음악을 좋아합니다
처음 들었을때 정말 설레였는데
안타리아 행성에서 펼쳐지는 이 거대한 정치적 소용돌이는 어떻게 될것이며
특히 게임에서 앞으로의 행보, 루트를 정할때 고민하던 그 순간과
매력적이면서도 비극이 가득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하는
어린나이의 호기심이 가득했던 그 감정이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새겨져서 그런지
아직도 이 음악이 줬던 첫 설레임은 다른 명장면만큼 지금도 가슴이 와닿습니다
가능성은 정말 정말 낮지만 지금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이 브금 들리면서
3 캐릭터들이 스토리에서 떠드는게 나와주면 정말 전율을 다시 느낄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덧없는 환상이겠죠 ㅋㅋ
모바일이 시리즈사상 유일하게 게임성도 있고 음악도 잘 살리고 레벨디자인이 진짜 맛있어서 버리기 아까운데
접기전에 이 음악의 리메이크 버전도 한 번 들어보고싶은게 꿈이라면 꿈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