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곳을 보고 왔는데...
여튼 어제(https://mypi.ruliweb.com/mypi.htm?nid=3026985&num=13700) 본거랑 취합하면
1번
1000/80 - 12평(2층)
회사까지 걸어서 10분 이내
걸어서 20분거리내 공원
주변에 식당을 가려면 좀 걸어야함
2번
1000/60 - 7평(2층)
회사까지 대중교통 타고 20~30분 이내
창문 바로 앞이 기계식 주차장이라서 햇빛은 잘 안들어오고
주차장 때문인지 공실이라서 그런건지 오래된 냄새같은게 났음
4번이랑 평수는 같다는데, 더 좁게 느껴졌음
걸어서 20분 거리내 강변
3번
1000/75 - 11평(2층)
바로 앞에 사람 많은 카페가 있었고 건물 넘어 큰도로가 있음
낮기준으로 신경쓸 소음은 아니고, 문 닫으면 안들림
회사에서 대중교통 타고 20~30분 이내
방이 긴 직사각형 형태인데, 가운데 기둥이 있어서 가구 배치가 매우-_- 애매
싱크대 바로 앞에 침대/행거/책상 선택 해야만하는 구조
걸어서 10분 이내 호수
4번
500/60 - 7평 (2층)
낮인데 약간 소음있었음. 창문 닫으면 안들림
걷는게 정반정도로 해서 회사까지 20~25분 이내
큰창문 1개랑 작은 창문 3개가 있어서 환기랑 햇빛은 잘 들어옴
베란다도 아닌 실내에 보일러함이 있어서 몹시 신경쓰임
5번
1000/60 - 8평 (3층)
회사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
싱크대같은 기본(?)가구 말고는 없음
건물 연식이 좀 오래되었음
중개사 없는 직거래
6번
1000/60 - 10평(3층)
회사까지 대중교통 10~20분 이내
모든 가구가 준비되어있고 추가 가구는 배치 불가
가구가 있다곤 하지만.. 책상에 노트북 펼치면 그냥 꽉차는 그런정도
화장대도 있는데 아주 낮은 의자만 들어감
환기는 적당히되고 햇빛도 잘 들지만...
10평이라는데 느껴지는건 2번보다 더 좁고 갑갑하게 느껴짐
중개사 없는 직거래
어제 1번에서 많이 고민하다가, 오늘도 한번 다녀왔습니다-_-;
1번이 참 좋긴한데..
월 80씩 고정 지출이 생기는게 적은게 아니니까요-_ㅠ..
서울이니 6~70정도인건 예상하고 있었기도 하지만...끄윽...
제 직업이나 취미나 컴퓨터를 항상 쓰다보니..
지금도 좁아터진-_- 여기서도 모니터 3개 쓰고 있다보니
책상 놓을 공간이 반드시 필요해서 6번은 컷
3번은 전체적으로 괜찮지만, 방에 있는 기둥과-_- 월세가 75라서
가구 배치에 어떻게든 한다쳐도, 교통비만 따지면 거의 80일테고 그럼 1번가는게 나으니 패스
실내에 보일러가 너어어무 신경 쓰여서 4번도 컷
2번, 5번은 가구 배치하면 더 좁아질텐데
그중 2번은 텅 빈방에도 좁아보여서... 패스
1번, 5번인데...
1번
출퇴근 시간이 거의 없어지는것과 마찬가지
적어둔 평수 치고는 생각보다 넓어보여서, 방문 소감으로는 한쪽에서 비트세이버도 가능할듯(...)
전체적으로 다 괜찮은데, 아무래도 월 80이 부담스러운감이 없지않아 있음
3번
가구를 배치하면 좁아질테지만, 막 혼자서도 빠듯할정도로 좁아지진 않아보임
건물이 오래되어서 내/외부 모두 확실히 티가 남(...)
벽지야 그렇다쳐도 가구나 세면대/변기에서 연식이 느껴질 정도;
으으..
내일 1번 연락해서 월세 좀 조절해보고
안되거나 이미 계약되었으면 3번으로 가거나
아님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