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창조주가 되기로 결심한 데이빗이 쇼를 향한 방법이 잘못된 사랑이 수 도 있구요. 쇼를 이용해 에이리언을 창조했으니까요
본인과 쇼가 창조한 생물이라는거죠 대이빗 생각에서는... 만약에 이게 아니고 정말 그냥 쇼를 해부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이용한거면 데이빗은 개객끼입니다
아마 어웨이크닝이나 커버넌트 무삭제감독판에서 의문이 조금이라도 풀리겟죠
데이빗 대사중에 인간은 어짜피 죽는다 자신들은 죽지 않는다 이런식의 대사가 있습니다.
에일리언이라는 완벽한 생물로 쇼박사를 살리려 실험을 한것 같습니다.
쇼박사는 그 사건 이후 감염으로 인해 몸이 안좋아 진 것으로 보이고, 데이빗은 엔지니어 실험을 통해
쇼 박사를 완벽한 생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데이빗이 몸안에 감추고 왔던 알을 토해내는데 이 알이 쇼 박사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생물이
아닐까 상상중 입니다.
뭐, 데이빗은 에일리언에 대해 경이적인 생명체 정도로 대해 왔으니까요.
안드로이드라 일반적인 인간의 사랑으로 생각할 수 없으니,
"경이적인 생명체 탄생의 초석이 된다."는 최고의 영광을 안겨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했을지도 모르죠.
프로메테우스에서도 그랬듯이 데이빗은 애초에 생명체의 죽음에 대해서는 싸이코패스처럼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스포---------------------------------------------------------------------------------
자신의 이념을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했겠죠.
월터랑 이야기 하면서 자신이 불사의 새로운 존재, 새로운 창조자라고 나타내는걸 보면
그냥 인간은 하등한 존재임.
피터 웨이랜드가 프로메테우스에서 자신이 창조자이고 뛰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불사가 되어야한다고 엔지니어에게 이야기 했는데
데이빗 자신이 지금 그런 존재이니... 생명의 한계가 있는 존재보다 뛰어난 존재로 자신을 높이는 상황이겠죠.
아무튼 쇼의 친절함에 감동했으나 거기까지... 그냥 하등한 존재. 10년간의 연구에 들어가는 재료중 하나.
토사구팽 후에 멍뭉이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상황.
'우리 멍뭉이가 꼬리는 참 잘 흔들었는데...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