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면 그냥 노후준비나 저축 포기하시고, 같이 흥청망청 쓰세요.
가족 구성원의 사치가 가족 자체를 붕괴시킬것 같다면 당연히 돈줄을 끊던 막던해야죠. 가족이니까, 가족이라서.. 하다가 결국 그 가족 자체가 없어지고 서로 안보고 살게됩니다.
단호하게 돈줄을 끊던, 혹은 그 사람과 가족의 연을 끊던 하지 않으시면 그 사람은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아요. 가족들이 아끼고 모아놓은 돈 펑펑 써대면서요. 그러니까 돈줄도 인연줄도 못끊겠다 싶으시면 같이 써서 탕진시키세요. 나는 벌기만하고 딴놈이 탕진해서 망하면 배아프고 약오르지만, 나도 같이 탕진시킨거면 최소한 억울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