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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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상거리] 도심지 아니면 카페 소규모는 하지 말아야 할듯 … (5) 2024/07/15 AM 04:48

사람 심리가 그런건가 

대형카페는 주차장 만차로 ...차량이 못들어 가서 대기줄이 생기는데 결국 입장 포기함 

 

거기서 몇분 거리 개인 카페 가보니 사람이 없음 .... 

 

볼거리 뷰 가 밀려서 그런건지 ...

가격은 싼데 요즘 분들은 몇천원 아낄려고 

개인 소규모 카페는 안가는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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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루시스    친구신청

작은데는 공장많은 곳이 좋긴해요.
그리고 작은데는 주로 테이크아웃이 많아요

소년 날다    친구신청

동네 장사를 해야 하는데, 소규모 카페를 하시는 분들은 동네 사람과 친한 분들이 드물었던 것 같아요. 뭐랄까, 카페 자체를 자신만의 작은 우주로 생각한달까. 그렇다보니 평범하고 흔한 사람들의 관심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의 핫플레이스를 꿈꾸는.

모든 동네 사람들이 오가며 한 잔씩 마시거나 모닝커피를 거기서 사가면 어느 정도는 장사가 될 것 같은데.

제가 보는 유튜브 중 <미란이네 알렉스>라는 채널(절대 유튜브 영업 아님)이 있는데, 푸드트럭도 아니고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는데 그래도 본전치기는 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한국은 아니고 해외에서 닭꼬치를 파는 거라 특수성도 있겠지만, 장사의 매출 대부분은 장사를 허가해준 옆의 식자재마트 직원들과 단골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소규모 점포는 동네사람과 단골이 큰 재산인 것 같아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제가 간혹 느끼는 부분과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어떻게 포장해도 결국 음식점이고, 고객에게 맛과 편안함을 줘야하는데,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고 자신의 영업 방침에 고객이 맞춰야 한다는 느낌이 강한 카페들이 많은 것 같아요.
프렌차이즈만 가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parkbob    친구신청

저는 스벅 말고는 되도록 개인카페 갑니다 간혹 취향의커피가 얻어걸리더군요 프렌차이즈커피는 맛이 너무 뻔해서

Ezrit    친구신청

타지 사람 입장에서는
뷰, 주차장, 자리 있을지 여부
이 3가지가 기본인데, 이 부분들이 모두 불확실하다면 멀리서 미리 네비 찍고 들어가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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