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마크웹 감독의 능력이 없는건지..
아님 소니 제작사의 입김이 너무 강한건지...
일단 가필드와 엠마스톤..(실제 연인이다..매우부럽다 진심......;;)
은 너무 잘 어울리고 합도 좋아보이는데...
왠지 영화가 힘이 없다고 해야하나..
리부트 전의 스파이더맨 영화만 없었더라도..
스파이더맨 특유의 거미줄 액션과 벽타기 씬이 새롭게 느껴졌을텐데..
이미 그전에 봤던 영상이라 그런지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리부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원작에 충실히 재현한점은 높게 사주고 싶다..
난 솔직히 가필드가 피터파커와의 이미지가 잘 맞고
엠마스톤 (솔직히 허스키 보이스 빼고는 다 매력적인 배우)
과 실제연인이라 그런지. 그웬이 떨어지고 스파이더맨이 쏜 거미줄이 그웬을 향해서 갈때.. 속으로 외쳤다..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마크웹 감독은 가차없이 여주인공을 사망시킴..ㅜ..ㅜ
제작사의 예상보다 덜 흥행이 되서인지..
요번에 소니 해킹으로 날려진 문서를 보면 가필드도 계약이 끝난거 같고..
솔직히 가필드랑 엠마스톤 안나올 스파이더맨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유일한 가난한 슈퍼 히어로 고통받는 스파이더맨 컨텐츠가
마블이 살릴런지는 몰라도.. ..
마크웹감독은 확실히 이런장르보단 500일의 썸머같은 그런영화 잘만드는듯
음악은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