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을봤는데 기분이 뭐랄까 찜찜하네요. 고민도되고요.
연봉은적은데 일은제대로 다양하게배울수있다. 다만 휴일을제대로 보장하지못하고 휴일근무수당도 법정수당이아닌
회사에서 정해놓은수당이다.(휴일근무하면 + n만원) 한곳에서 근무하는게아닌 파견근무,로테이션이다.
이전직장은 파견근무X 휴일수당이 법정수당 (평일근무수당 X 1.5), 휴일보장. (다만 스트레스와 중압감이높음.)
면접을본 회사는 이전직장보다 급여가 700정도 적습니다.. 처음 사회생활할때받았던연봉이더군요..
경력이2년이라 많지는않지만 관련분야 기사자격증1개와 산업기사3개가있습니다. 그런데 신입연봉..
야밤에 고민과 자괴감이 한번에드네요. 솔까 가서 빡세게배우며 사회초년병의마음으로 일하는게나을지
아니면 시간을가지고 다른직장을 더 알아볼지고민입니다.
솔직히말하면 나이도 서른이라 적지도않고 지금부터 다시시작하는것같아서 고민이됩니다. 다만 일을다양하고
제대로배울수있다고 확신하는면접관의 그말한마디때문에 고민이되네요.
기술배운다고 이리저리 옮기더니
배운건 많은데
연봉이 20대 초반에 처음 직장에서 받던 그 액수더군요.......
한가지 파고드는게 돈으로만 따진다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