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날도 풀리고 운동하기 좋아지고있네요.
날씨도 달라지고 운동할수있는 시간도 길어지네요. 해가길어지니!ㅋ
길어진 시간만큼 운동량도 달라져야함을 느꼈습니다.
턱걸이 70회, 푸쉬업 100회, 덤벨컬 50회, 바벨컬 50회.
딥스50회, 플랭크 3분, 쪼그려뛰기 80회.
요렇게 근 반년정도 운동했습니다.
순전히 제 멋대로만든 운동프로그램이었죠.ㅋ
그래도.. 많은 운동량은 아니지만 꽤 도움이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부터 강도를 높였습니다.
턱걸이 150회(그립턱걸이 50회/일반 100회), 푸쉬업 150회, 그립바벨컬 200회
딥스100회, 플랭크 3분, 쪼그려뛰기 200회.
순전히 그립턱걸이를 늘리기위해 임의로 만든 루틴이었습니다.
그립턱걸이 역시 지루하게 반복되는 운동에 신선함을 주기위함이었고요.
3-8-11-15-18-20회로 수행횟수가 증가해서 내맘대로 루틴이지만 성과는있었습니다.
길어졌지만 결론은 남들이 만들어놓은 루틴을 따르기전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스스로 증명해보자는 겁니다. 분명 미흡하더라도,
충실히 따르려 노력한다면 결실을보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론 쪼그려뛰기 말고 맨몸스쿼트나 점핑스쿼트를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상체운동만있고 하체운동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