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네요.
밖에나가기도 뭐해서 집에서 맨몸운동을 수행했습니다.
요즘, 상체운동을 위주로 수행하다보니,
상하체의 불균형이 걱정되서, 그중간을 붙잡아주고있는
'코어'를 단련할 운동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이전까지도 플랭크는 꾸준히 해주고있었지만,
어느정도까지 버티기가 가능할지 궁금했습니다.
여동생도 플랭크를 1분30초를 수행하는데,
오빠인 제가 동생만 못하면 창피해서
이를 악물고 버텼네요.ㅋ ^^
기록은 5분이 나왔습니다.
해보니 5분이 되긴되더라구요.
중간에 자세도 흐트러지고 흔들리긴했지만,
버티니까 버텨지더라구요.
근데, 수행영상이 없어서
재수행을 했는데...
수행기록은 5분을 채웠는데, 영상은 4분이지나고
카메라가 뒤로 자빠져서..ㅋㅋ 허탈하더군요.!
해서 공식적인건 4분이네요.
그래도 플랭크를 보통보다 오래수행하니
등과 복부의 자극이 신선하더군요.
이전까지는 2-3분씩의 자극만 지속적으로 주어서
이렇다할게 없었는데, 그이상을 수행하니 몸에서 바로 반응이오네요.
무엇보다 배가 찢기는 그고통이...ㅋ
인터넷에 플랭크5분의 수준을보니, 무슨 여성분들도 5분씩하고
어떤 (40대인가 50대였나..) 중년남자분이 50분을 넘게했다는...ㄷㄷ
5분이면 꽤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ㅋ
차차늘려서 그이상으로 수행해봐야겠네요.
무엇보다 허리힘이 좋아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