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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암에 무장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빔사벨은 아니고 곤봉입니다.
잽 같이 가볍고 빠른 공격을 위한 무장이라 생각하고 만들어 주었습니다.
권총을 쥐어줘볼까 생각도 해 보았는 데 역시 모빌파이터(?)에게 총은 어울리지 않아서 접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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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작업하고 싶었지만... 금요일에는 사람들을 만나고 토요일에는 감기로 앓아눕고...
욕심 같아선 사람들을 만나는 대신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다 제쳐두고 이 일에만 매달릴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
그리고 한 달 전에 감기를 앓았기에 한동안은 감기로부터 괜찮을 줄 알았더니 이 번에 또 걸릴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ㄷㄷㄷ
감기 조심들 하시고 이 번 한 주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
서브암을 교체해 주었습니다. 전에 달았던 영식 하박도 나쁘진 않았지만 레이버 느낌이 섞이는 게 조금 신경 쓰였습니다. 이 번에 달아준 30MM 팔이 아담해서 보다 서브암 다워졌다고 생각되고 디자인도 튀지 않고 잘 스며든 것 같습니다.
주먹손에서 크로만 제외하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렸습니다. 크로가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왼손엔 로젠 줄루의 실드를 달아주었습니다.
양손이 인컴인 채로 놔두고 싶지 않아 알세이데스와 악그가이의 무장을 참조해 꾸며 주었습니다. 알세이데스처럼 내부에 보관하고 있다 뽑아쓰는 설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작업하는 게 예전같지 않아서 결과물이 쉬이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변화에 조금 당혹스럽네요;;
버그파이터 부품을 이리저리 갖다 대보니 예상했던 것과는 모양이 조금 달라서, 처음 구상과는 다른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애먹이지 않고 적당히 나온 것 같습니다.
양손의 크로는 너무 컸던 것 같아, 주먹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버그파이터 옵션 파츠가 하나 더 남는 데 여기에 더 달아줄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